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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에 960만 명의 사망자와 1810만 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면서, 세계의 암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185개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 세계 남성 5명 중 1명과 여성 6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것이고, 남성 8명 중 1명과 여성 11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암세포를 파괴해주는 음식은?

 

 

🛑알짜배기 글🛑


시대가 발전하면서 암의 위협은 점점 심해지고 있지만 다행히 예방에 탁월한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먹는 것만으로 암세포 파괴를 보완하는 다섯 가지 식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강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학계에서 오랫동안 큰 관심을 받아 왔습니다. 진저롤은 장을 연결해 변비를 예방하고 장 이상발효를 억제해 대장암세포를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암 센터의 연구원들은 소화기 연구와 치료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생강이 위암과 췌장암에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 576명에게 3일 동안 생강가루를 투여했고, 부작용이 개선됐습니다. 또한 생강은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 노화로 인한 관절염 통증을 완화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부추


보도에 따르면 국내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61세의 이 출연자는 간과 폐로 전이된 암세포에 대해 3개월의 시한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매일 부추로 암을 완전히 치료했다는 놀라운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부추의 매운맛을 담당하는 '알릴황화물'의 성분이 신진대사를 통해 알리신이라는 성분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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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신은 위암, 간암, 폐암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면서 발암 물질을 제거하는 해독 효소를 활성화시킵니다. 또한, 부추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의 유익한 박테리아를 증가시키고 불필요한 유해 물질을 배출합니다. 부추를 과일과 함께 갈아서 주스 형태로 먹거나 김치와 비벼서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습니다.

 

버섯


모든 버섯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항암특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막으면서 체내의 면역세포를 강화시킵니다. 또 버섯에 함유된 AHCC 성분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자연살해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죽음을 촉진시킨다.(*AHCC-활성헥소스 상관화합물) 실제로 일본 간사이대 연구진이 AHCC 성분을 주입한 뒤 암세포의 효과를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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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정상 효소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미국 퍼듀 대학의 연구원들은 녹차가 암세포의 증식과 생존에 필요한 의사소통 신호를 차단하고 교란시켜 체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게다가, 중국 후난 의과대학의 한 연구팀은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이 암세포를 자살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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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다른 어떤 채소보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은 우리 몸의 항산화 효과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는 식도암과 위암이 높은 사람들의 식탁에는 당근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네덜란드 연구원들은 3,00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방암에 대한 당근의 효능을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실험에 참여한 3,000명의 여성들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0~60% 감소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당근에 들어 있는 카로티노이드는 체내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산화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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