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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탈모치료협회에 따르면, 탈모 인구는 천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한국인 다섯 명 중 한 명이 탈모로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남성에게 발생하기 쉽지만, 탈모 환자는 남녀를 불문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은 머리를 감을 때 잘못된 샴푸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머리 감는 습관 잘못하면 탈모 피할수 없다!

 

 

오늘의 👀픽!📌

 

다 쓴 삼푸 통에 물 담아 쓰기


내용물이 나오지 않을 때는 물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며칠 동안 물을 가득 채운 채로 두면 녹세균이라는 세균이 내부에서 번식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매우 강력하고 해로운 박테리아입니다. 그대로 사용하면 두피 노화는 물론 모낭 등 심각한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손톱으로 두피 긁기


손톱에 의해 두피가 손상되고 손톱 사이에 세균이 생겨 두피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손바닥이나 지문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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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많이 짜기


많은 샴푸 향은 여러분의 세정력을 향상시키거나 여러분의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 수 없습니다. 500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 쓰고 샴푸를 너무 많이 하면 깨끗하게 씻기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두피에 안 좋을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로 머리 감기


머리를 감는 데 이상적인 온도는 미지근한 물, 약 39도에서 41도 정도입니다. 뜨거운 물로 샴푸를 하면 두피를 자극할 수 있고, 특히 단백질 모발이 굳어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타월로 머리카락 비비며 말리기


머리를 상하게 하는 최악의 습관입니다. 머리카락의 큐티클은 보통 꽉 끼지만, 물이 닿으면 크게 열립니다. 이 상태에서 세게 문지르면 마찰이 생겨 떨어지기 쉽고 머리카락의 윤기와 부드러움을 떨어뜨립니다. 수건을 말릴 때는 가능한 한 두피와 모발을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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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와 머리카락 젖은 채로 두기


샴푸 직후 두피가 약간 뜨거워지면서 습한 환경에 열을 더해 박테리아가 활동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줍니다. 이 습관은 두피 트러블의 일등공신입니다. 두피는 100% 건조하며 모발은 어느 정도 건조해야 깨끗하고 온전한 두피 모발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트리트먼트 대충 헹구기


트리트먼트 성분이 모발에 남아 있으면 머리를 말려도 꾸덕꾸덕한 느낌이 나고 외부의 먼지나 유해 물질이 잘 달라붙게 만들어 오히려 모발 건강을 해치고 푸석푸석하거나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트리트먼트는 두피에 닿지 않게끔 모발 위주로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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