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니아빠의 꿀팁속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단을 보면 김치가 빠질 수 없습니다. 실제로 다양한 채소를 이용하여 발효시켜 김치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종류가 저마다 다릅니다. 백김치를 제외한 나머지 것들은 대부분 고춧가루를 넣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색감이 불그스름합니다. 가정별 겨울이 되면 감장을 담그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는데 그만큼 일상 중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김치입니다.

옷에 김치국물 묻었을때는?

하지만 식사를 하던 중 빨갛게 익은 김치가 조금이라도 옷에 튈 경우 얼룩이 쉽게 지워지지 않아 대단히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나름대로 주의를 기울인다고 하더라도 옷에 묻는 상황이 쉽게 생기게 되는데 오늘은 옷에 김치 국물 묻었을 때 어떻게 하면 쉽게 지울 수 있는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확실하게 제거하기 위해서

김치를 담글 때 김치 국물이 튈 수도 있긴 하지만 식사할 때도 상당히 많은 빈도수로 튀게 됩니다. 그럴 때 얼룩을 어떻게 하면 지울 수 있는지 알아놓는 것이 좋습니다. 묻은 즉시 세탁하더라도 방법이 잘못되면 그대로 빨간 자국이 남게 되어 굉장히 보기 싫습니다. 흰색상의 옷은 특히 치명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주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약을 이용하자

사실 효과가 좋은 방법은 저마다 다른데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것 중 하나는 적은 양의 치약을 묻혀 살살 문질러주는 방법입니다. 소량이 묻을 경우에 비누, 손 세정제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좀 더 확실한 방법으로 과산화수소가 좋습니다. 상처 부위 소독 용도로 알려졌지만 얼룩 제거 용도로도 좋습니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1:1 비율로 섞은 뒤 골고루 바른 후 헹궈주기만 하더라도 세척되는 모습이 가능합니다.

양파를 이용하기

위의 방법을 동원했음에도 제대로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양파를 활용해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생각보다 양파를 이용하게 되면 얼룩을 제거할 수 있는데 물을 먼저 담가준 후 국물을 빼준 후에 양파를 썰어 즙이 나오게끔 다지게 됩니다. 그런 후 얼룩이 묻은 곳에 펴서 바르고 앞, 뒷부분이 충분히 즙이 스며들 수 있게 해주는 겁니다. 다만 실크 같은 소재는 옷이 상할 수 있어 세탁소에 맡겨 의뢰하는 걸 권합니다.

주방세제 활용하기

옷에 김치국물 묻었을 때 주방세제를 이용하여 케어를 하려는 경우라면 아무래도 물을 묻히지 않은 상태에서 발라주셔야 합니다. 순수한 주방세제의 세척력을 이용하여 얼룩 분해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참고해주시면 어렵지 않게 도움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