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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면 빨랫감도 절로 늘어나다 보니 주부님들의 고민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방금 한 빨래임에도 불구 꼬릿한 냄새가 올라오고 제대로 씻겨지지 않은 것 같다면 이런 고민은 더욱 깊어집니다. 이럴 때는 세탁기 청소하는 방법을 통해 더러워진 내부를 깨끗하게 해주는 작업을 거쳐야만 합니다. 다양한 방법이 있으므로 집에 있는 것이 어떤 종류인지 알아보시는 것은 필수입니다.

 

세탁기 깨끗하게 청소하는 방법

 

 

통돌이 세탁기


통돌이 세탁기의 경우 거름망 필터가 따로 있어 이것을 씻어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특히 세제와 섬유유연제가 들어가는 통도 깨끗하게 세척을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다음은 세탁조 청소입니다. 락스로 하실 경우 찬물이 통에 다 찰 때까지 기다린 다음 200mL 정도를 넣어준 후 돌리면 됩니다. 이때 락스는 다른 과탄산소다와 섞이게 되면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꼭 유의해야 합니다.

 

 

과탄산소다만 사용하고 싶다면 한 컵 정도를 뜨거운 물과 섞어서 부어주면 됩니다. 이 외에 세탁조 청소로 나온 전용 세제를 이용한다면 사용 설명서를 필수로 읽고 그에 따라 진행하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물을 받아둔 다음 한 시간 정도 불린 후 표준 세탁으로 진행하면 청소는 끝이 납니다.

 

드럼세탁기 청소


드럼에서 중요한 것은 고무 패킹이라 할 수 있는데 쉽게 더러워지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마른 헝겊에 치약 등을 묻혀 닦아준 후 다시 한번 더 닦아주면 청결하게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세제 함을 꺼내 분리한 다음 칫솔 등을 통해 구석구석 잘 닦아주고 깨끗이 말리는 작업을 거치면 좋습니다.

 

 

드럼 세탁기에는 보통 통 세척 코스가 있어 세탁조 세제를 넣고 이 코스를 눌러주기만 하면 끝이기에 간편한 편입니다. 과탄산소다를 이용해도 충분히 깨끗하게 가능하지만 다양한 세탁조 청소 세제가 나와 있어 본인에게 편한 방법을 고르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면서 내부를 관리해줘야 빨랫감의 청결도 또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세탁기 종류 따라 달라지는 청소법


드럼이냐 통돌이냐에 따라 세탁기 청소하는 방법이 다소 차이가 있다 보니 이 점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세탁조 청소 세제에도 두 개가 따로 사용 방법이 기술되어 있는 만큼 집에서 어떤 세탁기를 쓰는지 확인 후 방법에 맞게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철, 빨래가 늘어나지만 습한 날도 많아 곤욕을 치르곤 합니다. 자꾸 냄새가 나고 먼지가 들러붙는다면 알아두면 이로운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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