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후 1시부터 운영되는 잔여백신 예약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볼 건데요. 네이버와 카카오톡을 통한 예약 방법과 예약 전에 미리 준비할 사항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정부에서 7월 노 마스크 개방에 관련한 발표가 있고 나서 백신 접종에 대한 갈망이 매우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잔여백신 예약 방법
목차
아직까지는 주변에서 우선접종대상자를 제외한 일반인 중에서는 접종을 하지 못한 비율이 더 높기 때문에 노 마스크 일상생활을 위해서 백신 접종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일반적으로 대기해야 하는 백신 접종방법이 아닌 잔여백신 예약방법을 정리해보려고 하며, 잔여백신에 대해 아래에서 간략한 정리도 해보겠습니다.
잔여백신 예약 서비스 시행 이유
이번 정부의 잔여백신 예약 서비스 시행의 이유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경우 1병당 약 10명 정도의 접종이 가능한데 접종을 예약한 사람들이 예약을 변경하거나 예진 시 접종 불가 판정이 나면 개봉한 백신의 소진이 어려워 폐기를 할 수밖에 없어 백신의 폐기를 줄이기 위해 이런 정책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AZ 백신은 개봉 후 6시간 이내에 모두 사용해야 됨)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 기간
70~74세(1947~1951), 만성 호흡기 장애인
2021. 05. 06 ~ 06. 03
65~69세(1952~1956)
2021. 05. 10 ~ 06. 03
60~64세(1957~1961), 어린이집/유치원/초등 1, 2 교사 등, 조기접종 대상자 중 미접종자
2021. 05. 13 ~ 06. 03
*남은 백신 당일 접종
27일부터 네이버 또는 카카오 앱으로 예약 가능.
백신 접종 기준을 완화하면 의료기간에서 AZ 백신을 개봉하기 위한 최소 조건인 예약자 7명에서 5명 이상으로 줄어들어 백신의 과도한 폐기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052710538081614
https://www.yna.co.kr/view/AKR20210525090100530?input=1195m
때문에 정부는 금일 오후 1시부터 잔여백신 예약 서비스를 개통해서 2주간 시범 운영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서 6월 9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니다.
잔여백신?
잔여백신이라고 하면 왠지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잔여백신은 예약하고 오지 않는 무심한 예약자들을 대신하여 그 순서에 다른 사람이 접종을 하는 의미입니다. 백신의 용량상으로 1번 개봉하면 1명만 접종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접종 후 백신의 효력이 없어지기 전 예약한 순번대로 모두 와야 하지만, 이상하게 우리나라는 노쇼 문화가 참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위해서 예방접종을 예약까지 하고 나서 백신을 개봉해놓았는데, 백신의 효력 유지시간 내에 오지 않는다면 폐기해야 하기 때문에 개봉한 백신의 남은 수량만큼을 잔여백신 예약시스템으로 접종하는 방식이 되겠습니다.
그냥 단순히 정리한다면 일반 접종으로 예약해놓고 오지 않는 사람을 대신해서 남은 백신을 네이버와 카카오로 신청한 잔여백신 예약 신청자가 대신 맞는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잔여백신 예약방법(네이버, 카카오)
오늘 13시부터 네이버와 카카오 앱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하게 됩니다. 스마트폰을 가진 분이라면 누구나 네이버와 카카오톡 어플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잔여백신 확인은 물론이고 예약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럴 때 보면 우리나라가 진정 it 강국이라는 것을 한 번씩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의 어플에 있는 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하게 되고, 어플로 현황 파악은 물론이고 백신 접종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것이니 정말 편한 세상 아닐까요?
잔여백신 예약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스마트폰과 네이버 혹은 카카오톡 어플이 필요합니다. 아마 스마트폰을 사용자라면 두 가지 어플은 기본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장 대중적이고 일반적인 내용입니다.
그리고 어플이 있더라도 하나 더 준비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인증서가 그것입니다. 잔여백신은 본인의 신원을 인증하고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인증을 위한 인증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네이버 어플이나 카카오톡 어플 내에서 본인 인증을 통한 인증서 발급은 순식간에 가능합니다.
은행을 통하여 발급받는 공인인증서가 폐지되면서 쉽고 빠르고 심플하게 인증서 방식이 변경되면서 어플 로그인과 본인인증만 거친다면 인증서 발급은 즉시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인증서 발급을 받지 않으신 분이라면 지금 바로 인증서부터 발급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나 카카오톡 중 예약을 하고자 하는 한 곳에서만 발급받아도 무관합니다.
인증서까지 발급받았다면 실제 내 주변의 잔여백신 현황과 접종 예약을 할 차례입니다. 이 글을 정리하고 있는 시점에서는 공식 사이트의 오픈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시로 설명을 진행하겠습니다.
우선 네이버에서는 초록 검색창에 잔여백신을 검색하면 됩니다. 현재는 뉴스나 포스팅 등의 내용만 검색되지만 오후부터는 잔여백신 예약 공식 페이지가 연결될 예정입니다. 공식 페이지가 연결되면 내 주변의 잔여백신 현황과 함께 실시간으로 잔여백신 예약이 가능하게 됩니다.
초반에는 분명 접속자와 이용자가 몰리면서 부하 발생이 예상되지만 며칠 내로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카카오톡에서는 카카오톡 하단의 # 모양 검색창을 사용해야 합니다. #을 누르게 되면 바로 검색 화면으로 연결되며,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잔여백신을 검색하면 내 주변의 잔여백신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공식적으로 연결 가능한 어플은 네이버와 카카오톡이니 주변에서 아직 두 가지 어플을 사용하지 않는 분이 있다면 미리 설치하여 로그인과 인증서 발급까지 도와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잔여백신 예약 방법에 대해서 공유해봤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정보도 많이 보시고 정확히 알고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432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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