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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에 벌레가 생기는 이유는 쌀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많은 성체가 죽었는데도 쌀 자체에는 여전히 많은 알이 남아 있어 이 알들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쌀은 어둡고 밀폐된 환경에서 보관되는데, 이 알들은 온도와 습도가 적당해야 성충으로 부화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밀폐된 환경에서도 벼벌레가 번식합니다. 유충에서 성충까지는 15일 정도밖에 걸리지 않으니 조심하세요. 하지만, 비록 여러분이 쌀 벌레를 먹더라도, 그것들은 여러분의 몸에 해롭지 않다고 합니다.

 

쌀 벌레 깔끔하게 없애는 법

 

 

숯을 활용


참숯에는 항균효과와 탈취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숯을 쌀과 함께 보관하면 쌀보관함의 습기를 잡아주어 쌀벌레가 생기는걸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고추를 활용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쌀벌레와 다른 해충을 예방해주며, 고추의 매우 강하고 매운 맛도 쌀벌레를 몰아내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마늘을 활용


마늘은 쌀 벌레를 없애는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마늘은 알리신을 함유하고 있고 쌀은 이러한 물질을 매우 싫어합니다. 동시에, 마늘은 쌀 벌레를 없애는 데 도움을 주는 특별한 매운 냄새를 포함합니다. 마늘을 헝겊으로 싸서 쌀 보관함 전체에 뿌리면 냄새와 알리신이 휘발돼 쌀 벌레가 없어집니다.

 

알코올 활용


알코올에는 에탄올이 들어 있는데 알코올이 휘발되면 공기 중으로 확산돼 쌀을 살균하고 쌀벌레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밥에 술 한 병을 넣었는데, 그렇게는 하지 마세요. 알코올에 적신 화장솜을 작은 컵에 넣고 밀봉하세요. 술은 섭씨 30도 이상이 권장되며, 알코올이 없다면 소독용 알코올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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