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바삭한 부침개가 생각이 나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적당한 비율의 김치와 밀가루 혹은 부침가루 등을 사용해서 만들고 기름이 들어간 팬에 부치게 됩니다.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서 바삭한 정도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고민이실 텐데 항상 일정하게 김치부침개 바삭하게 부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김치부침개 바삭하게 부치는 방법은?

 

 

적당히 재료와 치대기


밀가루와 같은 반죽의 경우에는 많이 치대거나 섞을수록 점도가 생기는 것을 경험해 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이러한 점도가 많을수록 글루텐이 생기게 되고 바삭함과는 거리가 멀게 됩니다.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넣고 점성이 생기지 않게 버무리거나 섞어서 부쳐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루보다 재료가 많게


가루가 많이 들어가는 것보다는 재료가 많이 들어가야 더 김치부침개 바삭하게 부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걸쭉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포인트이고 재료들을 다 섞어서 농도를 맞추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신다면 따로 물과 가루만 섞은 반죽을 준비해서 반죽한 뒤에 김치와 고기 각종 해산물을 조금만 넣어서 무친 뒤에 부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해산물을 넣으실 때는 살짝 데친 뒤에 넣으시면 재료 자체에서 나오는 물이 적으므로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살짝 묽은 반죽


반죽을 만들 때는 꾸덕꾸덕한 것보다는 살짝 묽게 만드는 것이 바삭하게 부칠 수 있습니다. 너무 묽으면 질퍽한 느낌이 있고 재료와 분리가 될 수 있으니 적당한 반죽 상태로 맞춰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료의 수분은 미리 제거를 해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기름을 자작하게 부어서 부쳐주시는 것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한쪽 면이 잘 익은 상태에서 뒤집어 주어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찹쌀가루 이용


튀김가루로도 만들어봤지만 바삭하지 않아서 속상하셨던 분이 있으시다면 찹쌀가루를 섞어서 만들어보시면 됩니다. 찹쌀가루는 많이 넣기보다는 적당하게 섞는다는 느낌으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으셔도 됩니다. 좀 더 바삭하게 하고 싶으신 분들은 반죽 물을 차갑게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얼음을 한두 개 정도 넣으시면 됩니다.

차가운 반죽이 뜨거운 팬에 올라가서 익게 되면 더욱 바삭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크게 부칠 때보다 작게 여러 개를 부쳐주시는 방법을 이용하면 가운데까지 바삭할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작은 부침개 하나씩 먹으면 겉 부분이 충분히 바삭해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