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족끼리도 절대 공유하면 안 되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살았다면 한 번쯤은 공유했을 법한 것들이지만, 알고 있었다면 서로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것입니다. 오늘은 가족분들이 아무리 많아도 개인용품으로 써야 하는 물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가족도 절대 같이 쓰면 안되는 물건이 있다?

 

 

면도기


가끔 면도가 필요할 때 남편의 면도기나 아들의 면도기를 그냥 쓰는 주부들이 많은데, 한 번쯤은 써봐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건 오해입니다. 면도기는 절대 공유해서는 안 되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면도하다가 면도칼에 베인다면, 여러분은 혈액 매개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입니다. 면도기를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면 C형 간염 감염 위험이 최대 3.3배 높아지기 때문에 면도기를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손톱깎이


종종, 온 가족이 손톱깎이 하나를 따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 행동 또한 매우 위험합니다. 손톱에는 엄청난 양의 박테리아와 박테리아가 있습니다.

 

사람의 손톱깎이를 공유하는 것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박테리아, 먼지 등을 함께 공유하는 것과 같습니다. 특히, 무좀 환자들은 손톱깎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손톱 무좀이 퍼지는 것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톱깎이는 개인 물품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더 좋겠죠?

 

메이크업 브러시 또는 퍼프


메이크업 브러쉬를 서로 빌려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메이크업 브러시는 자주 세척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 각종 피부 감염이나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메이크업 브러시와 메이크업 퍼프를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으며, 브러시 퍼프를 단독으로 사용하더라도 규칙적으로 씻는 것이 좋습니다.

 

 

이어폰


사람의 귓속에는 포도 상규 균이나 연쇄상구균 같은 유해 군이 살지만 체내 세균을 막는 박테리아가 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이어폰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 쉽게 대출자의 귀지가 균형을 깨뜨릴 수 있고, 이는 쉽게 귀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매일 이어폰을 사용한다면 정기적으로 면봉에 소독용 알코올을 적셔야 합니다.

 

립밤


립밤을 함께 사용하면 염증이 생긴 사람의 립밤이면 세균이 통과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오염된 손이 계속 닿으면 세균이 증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됩니다. 손에는 감염성 결막염을 일으키는 연쇄상구균이나 폐렴을 일으키는 황색 포도상구균 등 유해균이 많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립밤뿐만 아니라 립스틱, 틴트 등 입술과 직접 접촉하는 화장품도 가족과 함께 공유하는 것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 Recent posts